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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좋아하는 글과 상위노출 알고리즘

by ∝∞∀∃⅞Θ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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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좋아하는 유형의 글은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 글입니다. 방문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글이 곧 네이버가 원하는 글의 유형입니다.

 

단순히 의미 없는 키워드를 반복하거나 오로지 홍보를 위한 글은 네이버가 선호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방문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주면서도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블로그 운영의 핵심입니다.

 

위와 같이 네이버가 좋아하는 유형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블로그 포스팅 자체를 즐겨야 합니다. 포스팅 과정 자체를 즐겨야 꾸준히 글을 쓸 수 있고, 꾸준히 하다 보면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올 것입니다.

 

단순히 상위노출과 수익창출만을 목표로 글을 쓰다 보면, 쉽게 지치게 됩니다. 결과가 따라오지 않으면 실망하여 꾸준히 글을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자기가 정말 관심있고 공유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글을 작성한다면, 스스로 만족할 만한 품질의 글을 만들 수 있고, 그 과정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만족하는 포스팅을 하면 그 글의 퀄리티는 당연히 올라가고, 한번 들어온 유입자들이 유지되면서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네이버가 좋아하는 글들이 쌓여가다 보면 수익은 따라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위 노출 알고리즘

양질의 포스팅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노출이 많아지지는 않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네이버가 선호하는 글을 써야 상위 노출이 가능합니다. 네이버가 선호하는 글은 곧 독자(방문자)들이 좋아하는 글입니다. 그렇기에 알고리즘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반영하려고 노력합니다.

 

블로그 상위노출과 관련된 대표적인 2가지 알고리즘이 있습니다.

  1. C-RANK(씨 랭크)
  2. D.I.A(다이아)

1. C-RANKC-RANK의 핵심은 크리에이터입니다. 블로그가 아닌 블로그 운영자 즉, 블로그에 글을 쓰는 사람 자체를 중요하게 보겠다는 뜻입니다. 글 작성자의 신뢰도와 인기도가 그 척도입니다.

  • 글의 맥락(context), 내용(content), 연결된 소비/생산(chain) ▶출처의 신뢰도/인기도(creator)

1) 맥락(context) : 블로그가 특정한 주제, 카테고리를 집중적으로 다룬다면 그 글들은 깊이 있는 내용일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따라서 특정 주제를 꾸준하게 다루는 블로그 운영자(글쓴이)의 신뢰도가 높다고 판단합니다. 반대로 특정 주제를 다루다가 뜬금없이 다른 주제의 글을 포스팅한다면, 신뢰도는 떨어질 것입니다.

 

2) 내용(content) : 알고리즘은 블로거가 특정 분야의 전문가 혹은 덕후 기질을 보이면 그 글의 내용도 높은 수준의 퀄리티를 보인다고 판단합니다. 즉, 포스팅 자체보다 포스팅을 쓴 사람에게 더 집중되어 있는 것입니다.

 

더불어 좋은 글의 판단 기준 중 한 가지는 방문자들의 체류시간입니다. 글이 너무 짧거나, 기대했던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글이 아니라면, 방문자들을 잽싸게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거나 창을 닫으며 해당 페이지를 빠져나갈 것입니다.

 

따라서 제목과 본문의 내용을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사람들이 오래 머물며 보고 싶은 글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연결된 소비/생산 : 스크랩이나 공유가 많이 되는 글을 의미합니다. 정말로 양질의 글이면서 유익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글이라면 방문자들은 해당 글을 스크랩하거나 facebook, 다양한 게시판 등에 퍼다 나를 수 있습니다.

 

결국 핵심은 글을 쓰는 블로거 자체가 얼마나 해당 주제, 카테고리에 대한 전문성이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이며, 그러한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심혈을 기울여 글을 쓰는가입니다. 네이버는 이 3가지 측면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것이 C-RANK 알고리즘입니다.

  • 물론 하나의 블로그에도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양질의 글을 누적해 나간다면, 다양한 카테고리를 다루는 블로그가 될 수 있다는 게 네이버 블로그의 공식적인 입장입니다.

2. D.I.A모델 :

경험, 의견, 리뷰

콘텐츠 자체의 신뢰도를 측정합니다.

  • 실제로 내가 체험한 체험기인가
  •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갖춘 나의 의견인가
  • 누구나 선호할만한 상세한 정보가 담겨있는 리뷰글 인가

예를 들어 만약 내가 노트북 구입을 생각하고 있고, 그에 대한 정보를 블로그를 통해 얻으려고 하는 상황이라면,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블로그 글은 3가지 유형일 것입니다.

  1. 실제로 내가 사려고 고민 중인 노트북과 같은 모델의 제품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의 경험담
  2.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오랫동안 판매해온 전자제품 판매 경력자가 자신만의 견해와 스타일로 전문적으로 분석해 놓은 글
  3. 제품 설명 홈페이지에 나열되어 있는 어려운 용어들과 메모리, 스펙 등에 대한 것은 컴퓨터 덕후가 재밌으면서 쉬운 예시를 들어 풀어서 설명해준 글

네이버는 이러한 유형의 글들을 상위 노출시켜주고, 이것을 DIA 검색 모델이라고 합니다. 결국 내가 좋아하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서 내가 직접 경험한 것을 토대로 나의 견해를 담아 꾸준히 포스팅해 나간다면 누구에게나 상위 노출의 길이 열려있는 셈입니다. 


이밖에 알고리즘

리브라 : 최적화와 관련

과거부터 현재까지 입력된 정보와 축적되어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블로거가 포스팅하고 있는 글들이 양질의 글이면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알고리즘입니다. 대표적으로 공감, 댓글, 스크랩에 관한 정보가 포함됩니다.

 

소나 : 저품질과 관련

동일한 사진을 반복적으로 이용하거나, 다른 사람이 이미 발행한 내용을 단순 복사 붙여넣기한 유사문서의 여부, 불법이나 성인 관련 키워드를 상요한 악한 문서를 골라내는 역할을 합니다.



※ 이 글의 정보는 유튜브 채널 '뭐해 먹고살지?'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블로그 운영의 본질과 블로그를 운영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는 게 좋은지 배울 수 있는 감사한 정보들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게 너무도 당연한 일이 되는 시기에 포스팅의 본질을 잊지 않고 싶어 기록으로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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