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국내 주식거래 계좌가 이미 있다면, 그 계좌를 그대로 사용하여 손쉽게 해외주식 거래 신청이 가능하다. 국내 주식을 어느 정도 마스터했다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삼성증권 어플을 통해 해외주식 거래를 신청하는 방법과 주식주문 시의 차이점, 해외주식 장 시작, 마감 시간 등에 대한 정보를 기록해 보았다.
삼성증권 어플로 해외주식 거래하기
해외주식 거래신청
삼성증권 어플 실행 -> 트레이딩 -> 해외주식 -> 서비스신청(해외주식거래이용신청)
-> 이용신청 : 약관 동의/ 권리발생 시 안내방법 선택/ 정보제공 동의 -> 신청 완료
통합 증거금 신청
해외 주식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환전이 필수다. 하지만 환전하기 위해서 환율 등 따져봐야 할게 많아서 복잡하기도 하다. 따로 시간을 들이기 싫다면 통합 증거금을 신청하자.
통합증거금을 신청하면 입금해둔 한국 돈으로 환전 없이 바로 해외주식 매매가 가능하다.
삼성증권 어플 실행 -> 트레이딩 -> 해외주식 -> 서비스 신청(통합 증거금 신청)
이 두 가지만 신청해두면 일단 삼성증권 어플을 이용한 해외주식거래 준비는 끝난다.
해외주식 종목 가격 확인(해외주식 현재가)
트레이딩 -> 해외주식 -> 해외주식 현재가
종목 검색에서 관심 있는 종목을 검색해 보면 국내 주식 호가창과 거의 유사하게 구성되어있다.
국내 주식과의 차이점
대부분의 경우 국내 주식과 차이가 없지만, 조금의 차이가 존재하므로 알아둘 필요가 있다.
잔량 단위
잔량 단위에 따라 호가 잔량에 차이가 있다. 만약 잔량 단위가 100이고 호가창에 주문이 2로 표시되어있다면 실제 주문수는 2X100(잔량 단위)이다. 즉 해당 호가창 주문수는 2주가 아닌 200주를 의미한다.
매매단위
국내 주식의 경우 1주 단위로 체결이 가능하고 미국 주식역시 1주단위 거래가 가능하다. 하지만 중국이나 일본의 경우 매매단위에 따라 1주 거래가 불가능한 종목들이 있다. 매매단위를 확인해서 최소 주문 가능 수를 확인해야 한다.
해외주식시장안내
당연하게도 시차가 존재하므로 해외주식거래가능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거래 가능 시간은 트레이딩 -> 해외주식 -> 서비스 신청(해외주식시장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한국 시간으로 23:30부터 06:00가 장시간이며 서머타임 적용 시에는 1시간씩 앞당겨진다.
위에 있는 탭을 통해 다른 국가들의 장시간도 확인 가능하다.
해외주식 예약주문
미국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 11시 반까지 기다리기에는 너무 피곤하다. 다음날 일찍 출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경우는 예약주문을 통해 주식 주문이 가능하다.
트레이딩 -> 해외주식 -> 주문(해외주식 예약주문)에서 예약주문이 가능하다.
물론, 직접 호가창을 보고 차트를 보며 실시간으로 원하는 타이밍에 원하는 가격에 주문을 넣는 게 가장 좋지만, 오늘 꼭 매수하고 싶다면 시장가로 예약주문을 걸어두면 된다. 시장가 매수에 따른 리스크는 물론 생각해 보아야 한다.
투자정보
트레이딩 -> 투자정보 -> 해외주식(해외주식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케팅 동의를 하면 카카오톡으로 보유 종목에 대한 리포트를 보내주기도 한다.
어느 정도 국내 주식에 익숙해지다 보니 자연스레 큰 시장으로 눈이 간다. 기존에 사용하던 삼성증권 어플을 통해 미국 주식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 ETF 중심으로 가보자. 이상 삼성증권 어플로 해외주식 거래를 위한 준비 방법에 대한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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