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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보자 가이드

구글 노출을 위한 블로그 이미지 사용방법

by ∝∞∀∃⅞Θ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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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노출을 위해서는 이미지 사용법도 중요합니다. 물론 사진 하나로 게시글의 노출 여부가 결정되지는 않지만, 구글 SEO에 맞는, 구글 노출을 위한 블로그 사진 사용법을 익혀두고 습관화한다면 구글 노출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사용과 관련하여 크게 3가지 측면을 알아보았습니다.

㉮ 크기조절 (포토스케이프 + tinyPNG)
㉯ alt 속성 (이유, 방법, 주의사항) + 타이틀, 파일명
㉰ 이미지 위치 

 

먼저 3가지 측면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왜 구글 노출에 있어서 이미지 사용법이 중요한지 그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구글은 지속적으로 웹사이트, 페이지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평가 항목 중 한 가지가 바로 사이트, 페이지 속도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해 페이지 속도와 관련된 보고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구글은 로딩 속도가 느린 페이지나 웹사이트를 좋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페이지 로딩 속도가 느리면, 방문자들의 이탈률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체류시간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방문자 입장에서 어떤 블로그를 들어갔는데 속도가 느리다면 곧바로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페이지 속도가 빠르다면, 이탈률은 낮아지고 그에 따라 체류시간은 증가할 것입니다. 페이지 속도를 낮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미지(사진)입니다. 사진은 보통 많은 용량을 차지하고, 그에 따라 사진이 많아지면 페이지 속도는 느려집니다. 사진 용량만 잘 관리해도 페이지 속도는 빨라집니다.

 

구글 노출을 위한 최적의 사진수는 0개입니다. 하지만, 사진을 반드시 넣어야 하는 글도 있습니다. 이 경우 억지로 사진을 빼면 방문자들의 가독성과 이해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물론 페이지 속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가독성과 체류시간입니다. 따라서 사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사진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럼 이와 같이 반드시 사진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사진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구글 노출을 위한 블로그 이미지 사용방법(1) : 크기 조절 (포토스케이프 + tinyPNG)

포토스케이프(사진 크기 조절) -> tinypng(한번 더 사진 크기 축소)

 

사진이 꼭 필요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는 사진의 크기를 줄이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진 편집 툴로는 포토스케이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의 경우 비용 부담이 발생하기 때문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포토스케이프를 많이 이용합니다.

 

포토스케이프 사진 편집 화면에서 크기를 조절하고 싶은 이미지를 띄워줍니다. 하단의 도구 중 기본-> 크기 조절 선택 후 직접 픽셀을 조정해 주거나 크기조절 옆 ▼ 버튼을 눌러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때 크기는 가로 700픽셀에서 800픽셀 정도면 적당합니다(보통 PC유입보다 모바일 유입이 많으므로, 모바일 화면에서 보았을 때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이미지라면 충분하며 700픽셀 정도면 모바일 상에서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포토스케이프로 사진 크기를 줄여주고 나서 tinypng 사이트로 이동하여 다시 한번 사진 크기를 압축하여 크기를 줄여줍니다. 이렇게 두 번에 걸쳐 파일크기를 줄인 이미지를 사용하면 됩니다. 포토스케이프를 통해 픽셀을 조정해 주고 tinypng로 크기까지 조절해 주면 구글 SEO에서 원하는 최소한도의 사용하기 알맞은 사진이 됩니다.

 

추가적으로 구글이 원하는 이미지는 품질이 좋은 이미지입니다. 그렇기에 픽셀을 너무 줄이고 화면에 보이는 사진 사이즈를 너무 줄이면, 디자인적으로 보기에는 좋지만 화질이 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사진 크기를 조절해서 페이지 속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용량만 신경 쓰다가 품질이 너무 낮은 사진이 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즉, 속도도 빨라야 하지만 화질도 좋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적당한 화질의 픽셀은 가로 750-800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구글 노출을 위한 블로그 이미지 사용방법(2) : alt 속성 (이유, 방법, 주의사항) + 타이틀, 파일명

 

1. alt 속성의 역할과 alt tag를 사용하는 이유 : 구글 SEO를 위해서 사진에 대해 설명하는 tag가 필요합니다. alt 속성은 기본적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해 필요합니다. 시각 장애인들이 검색을 통해 블로그 글의 내용을 파악할 때, 글의 경우 파악이 가능하지만 사진의 경우는 설명이 없다면 어떤 사진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때 사진에 대해 설명해주는 것이 alt tag의 역할입니다. 

 

구글은 대기업으로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시스템을 갖추려고 노력합니다. 기업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스템을 갖출 때 그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기업가치는 상승할 겁니다. 그렇기에 구글은 alt 속성을 제대로 적용하고 있는 블로그와 페이지에 SEO상 높은 점수를 부여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이미지 사용 시 alt 속성을 반드시 넣어주어야 합니다. 넷플릭스의 경우 청각장애인을 위해 행동이나 상황에서 들리는 소리를 자막으로 보여주는데, 이 같은 경우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적용된 사례입니다. 어쨌든 이미지를 많이 사용한다면 alt 속성을 일일이 넣는 것도 일이 됩니다. 그런 측면에서도 사진은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 최소한도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2. alt tag 사용 방법(alt="") : 티스토리 글쓰기로 들어와서 이미지를 삽입해 주고난 후, 상단 도구 모음 가장 오른쪽에 있는 기본 모드를 선택 후 HTML모드로 변경해 줍니다. 내가 삽입한 이미지 tag를 보면 이미지 파일명, 높이, 넓이 등이 표시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의 높이(height) 옆에 alt="이미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 형식으로 작성해 주면 됩니다.

 

또한 alt 속성을 넣을 때, html의 경우 스페이스바로 띄어쓰기를 적용하면 컴퓨터가 인식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간격을 주고 싶다면 스페이스바 대신 하이픈을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alt="이미지에-대한-정확한-설명" 이런 식으로 스페이스바 대신 하이픈을 사용해줍니다. 혹은 한 단어로 설명이 가능하다면 한단어로 입력하는 것도 좋습니다.

 

3. alt tag 적용 시 주의사항 alt 속성을 넣어줄 때에는 해당 이미지(사진)를 정확하게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alt tag는 말 그대로 내가 삽입한 사진에 대한 설명입니다. 시각장애인이 해당 설명을 통해 이미지가 어떤 이미지인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alt 속성에 이미지에 대한 설명이 아닌, 키워드를 반복 작성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alt 속성의 의도에 맞게 사진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입력해 주어야 합니다. 시각장애인들이 alt tag설명만으로 해당 사진이 어떤 사진인지 파악할 수 있게끔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게 좋습니다(그렇다고 너무 길게 설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키워드 노출에 대한 욕심으로 alt tag에 사진과 맞지 않는 키워드를 작성한다면 어뷰징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결국 구글이라는 대기업이 웹페이지를 평가할 때 어떻게 평가하는지 생각해본다면, alt 속성을 왜 넣어야 하고 왜 중요한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글 노출을 위해 이미지를 사용한다면 alt 속성을 넣는 것을 꼭 습관화하여야 합니다.

 

타이틀과 파일명 : 이미지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 가장 좋은 이미지는 직접 촬영한 사진(이미지), 즉 원본사진입니다. 구글은 다른 사람이 이미 사용한 적 있는 이미지를 재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픽사 베이 등의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이미지는 저작권 측면에서 문제가 없기에 블로그 운영시 많이 사용합니다. 또한 구입한 유료 이미지 역시 법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나만 유일하게 사용하는 이미지는 아니기 때문에 구글 SEO측면에서 좋은 경우는 아닙니다. 어쨌든 구글 SEO상 가장 좋은 것은 원본 사진입니다. 따라서 사진을 찍는 습관을 들여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사진을 미리 찍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현실적으로 보통의 블로그 운영시 캡처화면을 많이 이용합니다. 캡쳐 사진은 직접 찍은 사진보다는 후순위이긴 해도 구글 SEO가 배척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상업적으로 이용하면 안 되는 사진이나 저작권의 문제가 생기는 이미지의 경우 해당 이미지의 법적 소유자가 문제를 제기할 수는 있습니다. 

 

캡처 사진을 이용한다면 파일명은 정확히 해당 사진과 관련된 파일명을 사용해야 합니다. 사진과 관계없는 키워드로 파일명을 만드는 것은 구글 SEO상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검색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미지 검색 결과에 내가 검색한 키워드와 상관없는 이미지가 결과로 나온다면 어떨까요? 이는 정상적인 검색 결과가 아닐 것입니다. 정확한 검색 값을 원하는 구글 입장에서도 이러한 결과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파일명은 해당 이미지와 정확히 일치하는 이름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티스토리 글쓰기로 들어와 사진을 삽입한 후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사진 하단에 사진 타이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때도 물론 파일명을 작성했던 원리와 마찬가지로 글 제목이나 키워드가 아닌 진에 해당하는 정확한 타이틀을 입력해 주어야 합니다. 사진과 부합하지 않는 단어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구글 노출을 위한 블로그 이미지 사용방법(3) : 이미지 위치

구글 SEO는 타이틀, alt tag, 파일명을 통해 사진에 대한 정보를 받아들입니다. 또한 사진 정보를 인식할 때 사진의 위치도 파악을 합니다. 사진과 관련된 정확한 단어(사진 타이틀 혹은 파일명으로 사용한 단어)가 사진 위아래(사진 전, 후)에 기술된 문장에 포함되어 있다면, 그 사진을 해당 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확실한 사진이라고 인식합니다. 따라서 이미지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내가 삽입하는 이미지가 글의 내용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줄 수 있게 이미지(사진)를 위치시켜야 합니다. 내가 삽입한 이미지의 타이틀, 파일명에 들어간 단어가 포함된 문장이 사진의 전과 후에 배치되어있는 게 구글 SEO상 적합한 위치입니다.

 

예를 들어, 구글 로고 이미지를 가지고 와서 파일명과 타이틀을 '구글 로고'라고 설정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해당 이미지 위, 아래(전과 후)에 '구글 로고'라는 단어가 포함된 문장이 배치되어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배치시키면 내가 삽입한 이미지가 이미지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구글 검색 결과 이미지가 먼저 뜨는 키워드들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경우에 사용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지만, 정리해보자면 페이지 속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사진의 용량입니다. 사진 용량을 줄이기 위해 포토스케이프 사진 편집에서 크기를 조절해주고, tinypng를 이용하여 한 번 더 사진 크기를 줄여줍니다. 사진을 삽입한 후에는 반드시 alt tag를 입력해줍니다. alt tag 입력 시 스페이스바를 사용하면 안 되고(간격을 주고 싶다면 하이픈 이용), alt tag는 키워드 노출이 아닌 이미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으로 기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alt 속성뿐만 아니라 이미지 파일명, 타이틀 역시 노출을 원하는 키워드가 아닌 해당 이미지와 정확히 부합하는 단어로 설정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용할 이미지의 파일명 또는 타이틀에 사용한 단어가 포함된 문장이 해당 이미지 전, 후에 배치되도록 글과 이미지를 구성하는 게 구글 SEO상 최적의 이미지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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