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스토리 초보자 가이드

구글 SEO를 위한 블로그 글쓰기(글의 길이, 키워드, 구성, 체류시간)

by ∝∞∀∃⅞Θ 2021. 6. 25.
반응형

구글 노출을 위해서는 구글 SEO에 맞는 글쓰기 습관이 필요합니다. 구글 SEO를 위한 글을 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글자 수(글의 길이)가 필요하고, 키워드 배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글의 구성 방식과 체류시간을 높이는 글 구조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글은 길수록 좋습니다(메인 키워드 + 서브 키워드)
ⓑ 키워드의 위치(제목 + 첫문단 + 마지막 문단)
ⓒ 글의 구성(요점 별로 정돈된 글 디자인)
ⓓ 체류시간(핵심 정보를 처음에 제시)

 

글은 길면 길수록 좋다? YES, but, 그 이유를 알아야 한다

 

블로그 글 작성 시 글을 최대한 길게 쓸수록 좋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물론 무조건 길게만 쓴다고 좋은 글은 아닐 겁니다. 그럼에도 글을 길게 쓰라는 말이 나왔던 이유는 키워드 때문입니다.

 

키워드에는 메인 키워드와 서브 키워드가 존재합니다. 보통 블로거들이 글을 쓸 때는 예상되는 유입 키워드(사람들이 검색창에 검색할 것으로 예상하는 키워드)를 메인 키워드로 잡고 글을 써나갑니다. 하지만, 실제로 글을 발행하고 나서 통계를 통해 유입 관련 데이터를 확인해보면, 예상했던 메인 키워드 이외의 생각하지 못했던 유입 키워드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키워드들이 서브 키워드입니다.

 

이러한 종류의 세부키워드들은 예상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키워드와 관련된 글을 충분하고 자세하게 쓰다 보면, 그 과정에서 자기도 모르게 세부 키워드가 글 속에 포함되게 됩니다. 물론 블로그 글을 길게 쓰는 게 좋다고 해서 아무 말 대잔치로 분량만을 늘려서는 안 됩니다.

 

글을 길게 썼을 때의 장점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분량 채우기 식 아무 말대 잔치가 아닌, 쓰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 최대한 자세하게 써주어야 합니다. 즉, 키워드에 대해 자세하게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글의 길이는 길어지고, 여러 가지 서브 키워드들이 형성되게 되는 원리입니다.

 

당연하게도 자세하게 쓰기 위해서는 해당 주제에 대한 내용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서브키워드들이 형성되면, 내가 정한 제목과 전혀 상관없는 키워드로도 노출이 되어 방문자들이 내 글에 유입되게 됩니다.

 

키워드의 위치, 제목 그리고 첫 문단과 마지막 문단에 키워드가 들어가야 한다

  • 우선 키워드는 제목에 넣어야 합니다.
  • 키워드는 첫문단과 마지막 문단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키워드의 위치는 글의 일관성 그리고 통일성과 관련되어있습니다. 구글 로봇은 해당 글이 처음부터 끝까지 해당 키워드와 관련된 일관성 있는 글인지 판단합니다. 즉, 구글 SEO상 정말 제목과 연관된 글인지 검사합니다.

 

처음에는 제목과 연관된 주제를 다루다가 밑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주제에서 벗어나는 식으로 글이 구성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구글 로봇은 해당 글이 검색자가 원하는 정보만을 수록한 페이지는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간단한 로직은 아니지만 글의 일관성을 위해 최소한 키워드는 제목, 첫 문단, 마지막 문단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물론 키워드를 위치시키기 위해 부자연스럽게 키워드만 문단 중간에 삽입하는 방식은 잘못된 방식입니다. 

 

글의 구성, 글은 핵심 정보를 포함하며 정돈되어 있어야 한다.

 

글의 구성은 기본적으로 몇 가지의 소제목과 문단 나누기 형식으로 작성합니다. 또한 문단뿐만 아니라 tab이나 리스트를 통해 글이 정리된 느낌을 준다면 좋습니다.

 

가장 피해야 할 형식은 글과 사진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형태와 함께 글을 가운데 정렬하는 방식입니다. 흔히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지만, 구글 노출을 위한 블로그 글쓰기 방법과는 거리가 먼 형식이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 사람은 가운데 정렬되어 깔끔하게 정돈된 형식을 알아보고 시각적인 편함을 얻지만, 구글 로봇은 이를 감지하지 못합니다. 구글 로봇이 판단하기에 이러한 형태의 글은 파괴된 형식의 글일 뿐입니다.
  • 주제, 주요 요점, 보조 요점 등 정확하게 구분되는 형식으로 글을 구성해 주는 게 구글이나 네이버 웹사이트 노출에 유리한 방법입니다. 즉, 내용을 안 보더라도 글의 디자인만 보고도 요점 별로 정리가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리스트나 tab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구글 로봇에게 글을 정리해 두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구글 애드센스 고객센터의 글을 보면 어떤 식으로 글을 구성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블로그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며 웹사이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식으로 핵심적인 내용으로 글을 작성하고 디자인해주어야 구글 노출에 유리합니다. 글자 수를 늘리기 위해서 필요하지 않은 정보를 추가하거나 말을 늘리거나 해서는 안됩니다. 애드센스 고객센터의 글은 구글 SEO를 완벽하게 활용한 글쓰기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핵심 정보는 처음에 배치한다

 

체류시간이 높으면 구글 노출에 유리합니다. 검색엔진마다 중요도의 차이는 있지만, 체류시간은 블로그나 페이지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구글의 경우 체류시간은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구글은 광고주와 검색자를 위한 기업입니다. 특히, 구글 애즈에 등록된 광고주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구글입니다. 광고주들이 구글에 광고를 거는 이유는 구글이 철저하게 검색자 위주로 구성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궁금한 게 생기면 네이버 검색을 이용합니다. 그래도 답이 안 나오면 다음 등 다른 검색사이트를 이용하고, 그러다가 마지막에 도착하는 곳이 구글이고, 구글에서는 대부분이 원하는 답을 얻고 나갑니다. 그만큼 구글은 원하는 정답을 알려주는 데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광고주들은 구글을 선택합니다. 구글은 검색에 대한 정확한 결괏값을 주기 위해 투자합니다. 그리고 검색자가 정확하게 원하던 결과값을 얻었는지 판단하는 근거가 바로 체류시간입니다. 검색자가 원하는 정보가 없거나 기대했던 내용이 아니라면 체류시간은 떨어질 것입니다. 그렇기에 체류시간은 좋은 페이지를 평가하는 요소로서 사용됩니다. 

 

체류시간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당 키워드에 대한 핵심 정보가 처음에 나와있어야 합니다. 검색자가 원하는 정보가 처음에 나오지 않고, 일부러 글을 질질 끌거나 하는 식으로 핵심 정보를 늦게 배치한다면 검색자는 오히려 빠르게 이탈할 확률이 높습니다. 처음에 원하던 답이 안 나오면 짜증 나서 나가게 됩니다.

 

방문자들은 앞부분에 핵심 정보가 있을때 해당 블로그가 원하는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핵심정보가 아닌 의미 없는 말만 이어지게 되면 흥미를 잃고 이탈하게 됩니다. 핵심 정보를 뒤에 배치해야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와같은 이유로 핵심정보를 앞부분에 배치하는 게 이탈률을 낮추는 방법입니다. 

 

물론, 전문적인 내용이라 나 말고는 해당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글의 경우에는 핵심정보를 마지막에 배치하는게 유리할 것입니다. 어쨌든 핵심 정보를 앞에 배치하고, 중간에는 핵심 정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배치하면 됩니다. 뒤쪽에도 알찬 정보를 포함시킨다면 블로그 체류시간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물론, 체류시간을 높이기 위해 가장 좋은 것은 알찬 정보에 재미까지 동반되는 글일 것입니다.

 


구글 SEO를 위한 블로그 글쓰기 방식의 가장 기초적인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글의 적정 길이와 키워드의 배치, 글의 구성과 체류시간을 증가시키는 기본적인 방법을 익히고 적용해 나간다면 구글 노출에 유리한, 구글 SEO에 맞는 글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