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처음 블로그를 키워나가는 데 있어서 다음 유입은 나름 커다란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음 유입을 주축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경우라면 다음 저품질은 생각만으로도 두려운 존재로 다가옵니다. 심지어 저품질을 먹은 명확한 이유가 없다면, 그 배신감은 더 크게 다가옵니다. 다음 저품질 확인 방법과 대응 방법에 대해 기록해 보았습니다.
다음 저품질 확인 방법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다음 검색창에 내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검색해 보는 겁니다. 검색했을때, 내 블로그 주소의 사이트명이 나온다면 최적화가 되어있는 상태이며 저품질이 걸리지 않은 상태인 겁니다.
만약 내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검색했을 때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라고 나온다면, 저품질에 걸렸을 확률이 높습니다.
블로그 주소를 입력했을때, 사이트명은 안 뜨고 내가 발행한 글들만 떠있는 경우는 2가지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이전에는 사이트가 떳었는데, 최근에는 사이트가 안 뜨고 발행했던 글들만 보인다면, 최적화가 풀리고 저품질이 온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 한 경우는 이전에도 사이트명이 안떳었고, 현재도 사이트명은 안 뜨고 발행 글만 보인다면, 저품질을 먹었다기보다는 아직 최적화가 되지 않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다음 저품질 대응 방법
저품질 탈출 방법이라기보다는 대응 방법에 가깝습니다. 어쨌든, 내가 발행하는 글들이 더 이상 다음에 노출이 안되고 누락되는 등, 저품질이 확실하다고 판단이 될 때의 대응방법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저품질 먹은 블로그를 버리고, 최적화 시켜둔 블로그에서 작업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방법입니다. 내가 정말 억울하게 저품질을 먹은 상황이라면,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고객센터에 문의 시 해당 블로그뿐만 아니라 그 계정의 모든 블로그를 검수할 수 있고, 해당 블로그 이외의 블로그에 조금이라도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해당 계정 자체가 통으로 저품질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억울하게 저품질을 당한 경우라면, 적극적으로 고객센터에 문의하는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방법은 문제가 된 글이 있는 경우입니다. 내가 쓴 글 중에 문제가 되는 글이 있다면 그 글을 삭제하거나 비공개하면 됩니다.
이때 문제가 되는 글을 삭제한다면, 블로그가 살아날 확률이 높습니다. 저품질을 당하게 만든 글을 빠르게 찾아내어 삭제하거나 비공개하면 됩니다.
최대한 빠르게 찾아내는 게 중요합니다. 안 좋은 글을 오래 방치해 두면 복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을 썼다면, 계속해서 내 글이 살아있는지 확인을 해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내가 글을 쓰고 나서 한 시간 정도는 블로그 주소 검색을 통해 사이트가 살아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원래 뜨던 사이트명이 그 글을 쓴 이후에 뜨지 않는다면, 바로 가서 해당 글을 삭제해 주어야 합니다.
단순히 그 글의 제목만 문제가 되는 것이아니라, 그 글 안의 내용이나 키워드 자체의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글 자체를 삭제하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네 번째 방법은 궁극적이고 장기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다음 노출에 신경 쓰지 않고, 구글 유입이나 네이버 웹사이트 유입을 노리는 블로거가 되는 방법입니다.
추가적인 방법은 다음검색등록에 등록하는 방법입니다. 원래 티스토리는 따로 다음 검색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혹시나 등록이 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다음 검색등록이라고 검색한 후 절차에 따라 검색 등록을 하면 됩니다.
사실 다음 저품질을 먹으면, 동기부여도 사라지는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특히 억울하게 저품질을 먹는다면 그 배신감 또한 더 크겠지요. 어쨌든 주기적으로 내가 쓴 글들을 확인하면서 블로그 품질 상태를 측정해 주는 게 저품질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것은 다음 유입을 신경 쓰지 않는 경지에 오르는 것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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