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스토리 초보자 가이드

유사문서 피해가는 블로그 정보성 글쓰기

by ∝∞∀∃⅞Θ 2021. 6. 29.
반응형

정보성 글로 쓸만한 키워드를 잡았다면, 이제 글을 쓸 시간입니다. 정보를 제공하는 글을 써야 하는 입장이지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역시 정보가 필요합니다. 수집한 정보를 재해석하는 과정 없이 짜깁기 하여 정보성 글을 작성한다면 수많은 유사문서들 중 하나가 되어 구글 노출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쨌든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에는 궁금한 정보를 검색해서 찾아보던 입장이었지만, 이제는 수집한 정보를 정리하여 제공해야 하는 입장이 됐습니다. 

 

유사문서 피해가는 블로그 정보성 글쓰기 방법

1. 키워드 찾기(구글트렌드)

2. 해당 키워드와 관련된 기사 검색

3. 기사를 통해 소제목 먼저 추출(사람들이 키워드와 관련하여 궁금해할 만한 요소들을 소제목 키워드로 추출)

4. 소제목 키워드에 대한 답에 해당하는 정보 검색

5. 소제목 키워드에 해당하는 정보를 수집 및 숙지

6. 수집한 정보들을 보지 않고, 소제목을 기준으로 내가 숙지한 내용들을 나의 언어를 사용해서 풀어내기

7. 내용이 부족하거나 잘 모르겠는 부분이 있으면 다시 그 소제목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보 수집 및 내용 숙지

8. 다시 수집한 정보를 보지 않고 내가 숙지한 내용에 기반하여 나만의 글쓰기

 

정보성 글 작성 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과련 기사를 옆에 띄워두고 내용을 보면서 문체만 바꿔서 바로 작성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내가 사용하는 말로 바꾸어 쓰겠지만, 이 경우 해당 원본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정보를 먼저 보고 난 후에 완전히 그 정보를 숙지해야 하고, 수집한 정보를 보지 않은 상태에서 그 정보를 내 방식대로 재해석하여 글을 작성해야 구글 유사문서에 걸리지 않는 독창적인 정보성 글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정보를 그대로 보고 쓰는 게 아닌, 수집한 정보를 보지 않고 머릿속에 숙지한 상태에서 나만의 언어로 다시 풀어서 설명해야 한다는 겁니다.

 

내가 충분히 해당 내용에 대해 알고 있어야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고, 방문자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도 모르는 내용을 억지로 쓴 경우, 당연히 보는 사람들은 그 글을 이해하기 힘들 겁니다.

 

내가 잘 숙지하고 있는 내용을 쓴다면, 사진이 없더라도 충분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 겁니다. 내가 이해한 것을 기반으로 정보성 글을 써야 오래가는 글이 나옵니다.

 

또한 글의 내용에는 핵심적인 부분만 다뤄야 합니다. 즉,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만 포함시켜 정보를 전달해야 합니다.

 

이렇게 내용을 완전히 숙지한 상태로 아무것도 없는 화면에 글을 쓰는 습관을 만든다면, 그것은 실력이 되고 장기적으로 이익을 가져다주는 유사문서를 피해 가는 블로그 정보성 글이 될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