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최적화 방법과 최적화 여부 확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애드센스 승인용 글쓰기 방법과 애드센스 승인 신청 후 거절에 대한 대처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다음 최적화하는 방법
다음 최적화시키는 방법은 스승님(?)이 알려주신 덕분에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 만들어둔 티스토리 블로그에 들어와 글쓰기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 간단한 제목을 적어줍니다(일상글).
- 한 줄 일기 정도 분량의 가벼운 내용으로 두 줄 정도 본문을 작성합니다(길게 쓸 필요 없습니다).
- 완료를 누르고 공개 발행합니다.(홈 주제를 선택할 필요도 없고, 사진도 필요 없습니다.)
- 시간이 지나면 다음 최적화가 됩니다.
다음최적화 여부 확인 방법
- 다음 검색창에 내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고 검색을 누릅니다.
- 검색 결과에 내 블로그 사이트가 첫 번째로 보인다면 다음 최적화가 성공한 것입니다.
정말 간단하지만 확실한 방법이었습니다. 내 블로그가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릴 정도로만 글을 작성하면 됩니다. 다음최적화가 되면,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키워드를 소재로 한 글은 상단에 노출됩니다.
최적화가 나오는 기간은 블로그마다 다른 듯하고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실제로 해당 방법으로 만들어 둔 여러 블로그 모두가 최적화가 되는 것을 확인했고, 최적화 작업 이후에 발행한 첫 번째 글이 해당 키워드 상단에 노출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최적화 작업을 수행할 때는 여러 가지 블로그를 만들어 둡니다. 엑셀,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활용하여 계정 정보와 블로그 최적화 상태를 정리해 두면, 나중에 어떤 블로그가 최적화가 되어있는지 확인하기 용이합니다.
애드센스 승인용 글쓰기 방법
네이버 블로그에서 글을 쓰는 것처럼 글과 사진을 조합하여 글을 작성한 후 가운데 정렬하는 방식의 글쓰기는 애드센스 승인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사람 눈에 보기 좋게 정렬된 글이 아닌, 구글 로봇이 파악하기 쉬운 글쓰기를 해야 합니다.
- 글쓰기에 들어와 제목을 작성해 줍니다.
- 제목에 부합하는 본문을 작성합니다. 이때 본문은 문단을 나누어 구성하고, 대학교 리포트를 쓰듯이 왼쪽 정렬된 상태로 글을 충분히 써줍니다.(글의 주제는 보험, 대출 등의 위험한 주제보다는 개인적으로 잘 알고 있는 분야에 대한 글을 써주는 게 좋습니다.)
- 마지막으로 맞춤법 검사를 합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결정하는 것은 사람이 아닌 구글 로봇입니다. 구글 로봇이 좋아하는 글쓰기는 무엇일까요. 구글은 페이지 로딩 속도를 중요시합니다. 페이지 로딩 속도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사진입니다. 한국의 경우 인터넷이 빨라 사진 로딩에 별다른 시간이 걸리지 않지만, 구글의 경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운영합니다. 한국만큼 빠른 인터넷 환경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나라의 경우, 많은 사진이 업로드된 페이지는 로딩 시간이 상당히 길 것이며 구글 로봇은 이것을 싫어합니다.
따라서 구글 애드 센스 승인을 위해 글을 쓸 때는 사진을 넣지 않고 글만 쓰는 게 유리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문단을 정확하게 나누어 써야, 구글 로봇이 볼 때 구조화가 되어있다고 인식합니다. 또한 구글 로봇이 인식하기 쉽도록 맞춤법 검사를 반드시 해줘야 합니다.
스승님이 추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첫 글부터 애드센스 승인도 받았고, 최적화도 완료되었다고 가정하고 글을 써나가는 것입니다.
광고는 소급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글을 충실히 작성해 나간다면, 나중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최적화가 이루어지면 바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슈 글보다는 정보성 글들로 문단을 구성하며 정확하게 써놓고, 나중에 광고를 어느 위치에 넣을지도 생각하면서 글을 작성해 나간다면 나중에 축적된 글들은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애드센스 승인은 글을 꾸준히 쓰면 반드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글을 써나간다면, 글을 쓰는 실력도 늘고 광고를 송출할 글들도 모아둘 수 있기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애드센스 승인 거절이 나왔을 때의 대처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거절이 나오면, 게시글이 부족하기 때문이니 게시글을 더 작성한 후에 재신청하거나, 시간이 더 지난 후에 재신청하라는 등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소위 '카더라'라고 합니다. 애드센스를 승인받는 조건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가장 좋은 대처 방법은 글을 쓰다가 애드센스 승인을 넣었는데 거절 메일을 받는다면, 기다리지도 말고 어떤 추가적인 글을 쓰지도 말고 바로 재신청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재신청을 해두고 평소처럼 꾸준하게 글을 써나갑니다. 그러다 다시 거절을 당해도 바로 재신청하고 또 꾸준하게 나의 길을 가며 글을 써나갑니다. 바로 재신청하는 것에 대한 불이익은 없다고 합니다.
핵심은 애드센스 승인 신청 후 거절이 오면 바로 다시 신청하기, 그리고 승인 거절에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평소 하던 대로 꾸준히 정보성 글을 작성하는 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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