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율과 종료율의 의미(내부링크 활용)

블로그 관련 용어들을 점차 익혀나가고 있습니다. 이탈률과 종료율의 의미와 내부 링크를 활용하여 이탈률, 종료율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 기록하였습니다. 더불어 이탈률과 종료율을 낮출 때 기대할 수 있는 효과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이탈률과 종료율의 의미

 

이탈률 : 이탈률은 페이지와 연관된 개념입니다. 방문자가 지금 이 글을 읽고 나서 바로 나간다면 이탈률은 100%입니다. 이 글을 읽고 난 후, 블로그의 다른 글 하나를 더 읽고 나간다면 이탈율은 50%로 떨어집니다. 따라서 유입된 방문자가 게시글 하나만 보고 나가는 게 아니라, 많은 글을 읽고 나갈수록 이탈률은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종료율 : 종료율은 방문자가 이탈한 블로그의 마지막 페이지와 연관된 개념입니다. 즉, 최종 페이지에서 이탈한 비율을 의미합니다. 만약 블로그에 A, B, C 3가지의 글이 있고, 방문자가 A, B 2개의 글을 모두 읽고 마지막에 C글을 읽다가 이탈한다면, 종료율은 마지막 글인 C글을 기준으로 책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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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률과 종료율을 낮추는 방법

 

이탈률과 종료율의 개념은 구글에서 만든 개념이라고 합니다. 이탈률이 낮을수록 블로그는 좋은 블로그로 인식됩니다. 따라서 블로그의 이탈률은 낮추고, 체류시간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잡아야 합니다.

 

이탈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시리즈물로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한 가지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발행하고, 해당 주제와 관련된 더 세부적인 내용을 다룬 글은 따로 발행해서 내부 링크를 타고 이동하여 해당 내용까지 볼 수 있도록 글을 구성하면 좋습니다.

 

글 하나만으로 모든 정보를 충족하지 못한 방문자들은 내부 링크를 타고 내 블로그의 연관된 다른 게시글도 확인할 것이고, 그러면 자연스레 이탈률은 낮아질 것입니다.

 

물론 실제로 충분하고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글들이어야 합니다. 링크를 타고 다른 글을 보러 들어갔는데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거나 원하는 정보가 없는 경우 그 즉시 이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한 가지 주제와 연관된 알짜 정보를 전달하는 글들을 발행하고 내부 링크를 통해 서로 연결시켜 둔다면, 방문자는 해당 블로그 내의 여러 페이지를 돌아다니면서 원하는 정보를 얻을 것이고, 그 블로그의 이탈률은 낮아져 좋은 블로그로 인식될 것입니다. 또한 한 가지 주제에 대해 다룬다면, 전문성 있는 블로거라고 인식될 수 있습니다.

 

종료율이 유난히 높은 특정 글이 있다면, 해당 글에 추가적인 내용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해당 글이 시리즈로 발행한 글의 마지막 글이라면, 글 마지막 하단에 해당 주제와는 큰 관련이 없지만, 방문자 누구라도 흥미를 가지고 읽을 만한 발행 글들의 내부 링크를 걸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탈률과 종료율 감소의 기대효과

 

내부 링크를 통해 이탈률을 낮춘다면 전면광고 클릭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전면 광고는 상단에 위치하는 광고이므로 글 하나만을 본다면 처음을 제외하고는 광고를 볼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내부 링크를 통해 이동한다면 새로운 페이지에 들어갈 때마다 다시 한번 전면 광고를 보게 되기에 관심 있는 광고가 뜬다면 클릭하게 될 것입니다.

 

내부 링크를 활용할 때 또 다른 장점은 내가 쓴 글들 중에 상단에 노출되지 않는 글도 내부 링크를 통해 방문자들을 유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